최근 발표된 기후 데이터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는 레드우드 시티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해안 홍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과학 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이 지난 2일 수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으로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으며 미국인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당장 아이폰을 비롯한 각종 물건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수) '해방의 날(Liberation Day)'이라고 특별하게 명명하면…
캘리포니아 주의 교육감이 부업까지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내년(2026년) 11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진 토니 서먼드 캘리포니아 공공교육 교육감이 바로 문제의 인물이다. 무당파 독립 비영리 언론기관 CalMatters는 …
라디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Ktown Social club이 에피소드 113화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미얀마와 태국을 강타한 강진과 이 강진에서 흔들리며 연결부가 끊어지는 고층 빌딩을 뛰어넘은 한국인 등을 짚었다. ‘Ktown Social Club’은 한인 2세와 이민자의 시각에서 로컬…
내일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이른바 ‘핸즈 오프(Hands off)’ 시위가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대 규모로, LA다운타운에 약 7천명, 산타애나에는 2천여 명이 모여 고율관세, 연방 자…
LA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연방 우정국 USPS 소속 우편 배달부를 대상으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3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팜 데저트 지역 스토그(Storke)와 버테인(Bertain) 드라이브 인근에 무장 강도가 있…
LA 카운티가 과거 아동시설에서 벌어진 성폭력 피해자들의 소송에 약 40억 달러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LA카운티는 오늘(4일)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6천800여건의 성폭력 피해 고발을 해결하기 위해 40억달러의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
샌퍼난도 밸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성착취 대상으로 삼은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은 올해 28살 호세 헨리 아얄라 카사미로(Jose Henry Ayala Casamiro)는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연방 수사국 FBI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얄라가 ‘764’…
오늘(4일) 오전 디즈니랜드 주차장에 있던 최소 3대의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 애너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 오전 9시 50분 직전 차량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디즈니랜드 픽사 팔스(Pixar Pals) 주차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길은 최소 3대…
이번 주말부터 남가주 전역에서 기온이 점차 오르다 다음주 일부 지역 기온은 세자릿 수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LA카운티 해안 지역 기온은 오는 6일 일요일 70도까지, 내륙 지역은 80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다음 주 월요일인 7일 기온…
어제(3일) 사우스 LA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숨졌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 10시쯤 사우스 LA 105번과 110번 프리웨이 교차로에서 보고됐다. 이 사건으로 총상을 입은 올해 34살 사이먼 카스텔라노스는 은색 도요타 코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