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선체가 사고 닷새째 만인 9일 인양됐다.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대형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이 추자도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인양작업은 시작됐으며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등이 추자도 청도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주신 씨(30)의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 등 6명을 고소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달 1일 해당 의혹을 보도한 MBC 취재기자, 보도국장, 사장 등 6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9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
한국 머니투데이 단독 기사 최근 5년간 북한 주민·군인 총 65명이 군사분계선(MDL)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직접 귀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북한군의 '대기 귀순'과 '지뢰매설'로 경계허점 논란이 된 가운데 우리 군 경계망에 포착되지 않은 채 귀순한 북한인은 15명으로 …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진통을 겪고 있다. 7일 오전 10시50분쯤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시작한 이날 회담은 오후 6시 현재 7시간 넘게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 양측이 평화의집에서 만났을 당시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양측 수석…
제주 추자도 인근 바다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선적) 사고로 현재(6일 오후 3시30분 기준)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0명이다. 해경은 실종 낚시객과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을 숨 가쁘게 진행하고 있다. 생존자 이모(49·부산시)씨는 5일 주말을 맞아 인터넷 …
추자도 낚싯배 전복 사고 때 실제 배에 탑승하지 않았던 ‘거짓 탑승자’가 “배가 잘 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 구조에 혼선을 초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25분쯤 제주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해 전남 해남으로 돌…
LA 시간 오늘(9월6일) 저녁 열리는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규모와 시기 외에도 이산가족 전면 명단 교환과 상봉 정례화 등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북적십자 대표들은 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LA시간 오늘(9월6일) 저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