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최근 별세한 故 이옥선 할머니(향년 97세) 추모행사가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인근에 있는 평화 기념공원(201 E. Colorado St.) 에서 진행됐다. 故 이옥선 …
캘리포니아 최대 주택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주택 소유주 보험료를 또다시 인상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험 소비자들의 부담이 앞으로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스테이트 팜의 요청은 지난주 임시 승인된 17% 인상에 이어 추…
캘리포니아 주에서 밸리열(Valley Fever)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와서 주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밸리열은 건조한 서남부 기후에 흔한 곰팡이균 ‘코시디오이데스(Coccidioides)’의 포자를 흡입할 때 발생한다. 최근 들어 기…
남가주 주택가격이 지난달(4월)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4월 남가주 6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은 88만 4,981달러로 전달보다 0.4% 오르는 데 그쳤다. 1년 전이었던 2024년 4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불과 0.7%로, 1년도 채 되지 …
캘리포니아주는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도시들은 정작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지 못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2026년 미국 최고의 거주 도시’ 순위에서, 캘리포니아 도시는 단 한 곳도 상…
LA 메트로와 LA시 교통국이 저소득층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모빌리티 월렛(Mobility Wallet)' 시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UCLA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5월부터 1년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반짝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오늘(21일)과 내일(22일)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밸리 지역의 낮 기온이 어제(20일)에 90도대에 진입했는데, 오늘은 그보다 몇 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산타모니카 산악지대…
뱅크오브호프가 미국 진출을 준비, 진행중인 한국 기업들을 위한 LA 금융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뱅크오브호프는 오늘(20일) 오후 2시 올림픽 웨스턴 지점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LA 한국 기업 금융 지원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에 첫 번째 한국 기업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