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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가브리엘서 구찌, 루이비통 등 위조품 판 여성 기소

양민아 입력 04.25.2025 05:05 PM 조회 7,760
샌 가브리엘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홍콩에서 위조 명품을 수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33살 차오얀 창(Chaoyan Zhang)은 지난 2월 자신이 근무하는 미첼 Inc.의 명의로 구찌와 루이비통을 포함한 명품 브랜드 의류, 액세서리 등 위조품을 수입했다.

차오얀은 위조 명품 약 9개를 한 구매자에게 490달러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 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차오얀은 각 혐의 당 최대 1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한편, 차오얀의 다음 법정 출두일은 다음 달(5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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