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토크쇼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언급해 주목을 받은 농심의 ‘바나나킥’이, 미국 현지에서 디저트로 재탄생했다.
많은 관심속에 디저트 ‘바나나킥’도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은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인 ‘노티드(Knotted)’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킥 크림 도넛’과 ‘바나나킥 크림 라떼’를 LA에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Westfield Century City)에 최근 문을 연 노티드 미국 1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바나나킥 크림 도넛’은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과 함께 바삭한 바나나킥 조각이 토핑으로 올라간 제품으로, 보기만 해도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역시 흥미로운데 바나나킥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음료로, LA 소비자들의 SNS 인증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디저트 인기는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3월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언급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Brandwatch)’에 따르면, 제니가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한 이후 한 달간 북미에서 바나나킥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농심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노티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예고하며, 새로운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킥의 뒤를 이을 신제품으로 ‘딸기 바나나킥’과 ‘메론킥’을 공개하며 글로벌 스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 ‘메론킥’은 기존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여름철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시원한 메론의 풍미를 강조한 스낵이다.
농심은 ‘메론킥’을 통해 MZ세대와 건강한 간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수요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특유한 스낵 문화를 디저트라는 형태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LA를 포함한 미국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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