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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법인, 국제 환경 보호단체와 협력

주형석 기자 입력 03.24.2025 02:24 PM 조회 1,858
‘네이처 컨저번시’와 물 환경 보호 활동 추진
향후 3년간 ‘네이처 컨저번시’에 300만달러 지원
2030년까지 100만 km ‘물 환경 보호 활동’ 나설 예정
Photo Credit: KIA
기아 미국법인이 국제 환경 보호단체와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국제 환경 보호단체 ‘네이처 컨저번시(The Nature Conservancy)’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내 물 환경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향후 3년간 네이처 컨저번시에 총 3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약 10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강과 3천만 헥타르 규모의 호수, 습지, 하천 퇴적지 등에 걸친 범람원(floodplains)을 보호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2일(토) ‘세계 물의 날’을 기점으로 공식 시행됐으며, 담수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을 생명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기아 측이 밝혔다.

“물 보호는 모두의 책임”... 기아, 생태계 보존 동참

기아 미국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 러셀 와거(Russell Wager)는 “우리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동을 포함해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에 의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호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러셀 와거 기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습지 복원, 수 질 개선, 농업용수 관리 등 지속가능한 수자원 인프라 구축 활동이 포함된다.

“물은 생명의 근원”... 네이처 컨저번시도 기대감 네이처 컨저번시 물 환경 보호 담당 글로벌 디렉터 니콜 실크(Nicole Silk)는 “지구의 생명줄인 강과 호수, 습지는 오랜 시간 방치돼 왔다”며, “물은 모든 생명체가 삶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 미국법인과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생태계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뜻도 나타냈다.

환경 보호에 힘 싣는 기아...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행보 이어져

기아 미국법인은 이에 앞서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담수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습지 복원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구축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 미국법인 지속적으로 자동차 품질 조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기아 미국법인(Kia America)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프로농구(NBA) 및 여자프로농구 (W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생산된 SUV와 각종 승용 모델을 포함하여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미국 전역에 자리한 약 800개 기아 딜러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보도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기아 미국 판매법인 언론 웹사이트인www.kiamedia.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있습니다. 보도 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신하고자 할 경우www.kiamedia.com/us/en/newsalert에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십시오. *2025년형 전기차 EV6 및 3열 전기 SUV EV9, 스포티지(HEV 및 PHEV 제외), 쏘렌토(HEV 및 PHEV 제외), 텔루라이드의 일부 모델은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공급되는 부품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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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컨저번시 네이처 컨저번시(The Nature Conservancy)는 생명체가 의존하고 있는 땅과 물의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입니다. 네이처 컨저번시는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지와 물, 바다, 식량, 담수 등 수자원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를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네이처 컨저번시는 전 세계 81개 국가 및 지역(직접적인 보존 활동 40개, 협력 프로젝트 41개)에서 지역 사회, 정부, 민간, 파트너와 함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네이처 컨저번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nature.org) 또는 트위터 X에서 @nature_press를 팔로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