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찬-김원민 조는 7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민혁-타비시 파흐와(인도) 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3-6 6-3 10-5) 역전승을 거뒀다.
황주찬-김원민 조는 ITF 주니어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보여줬다.
복식에서 2주 연속 준우승에 그친 조민혁은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카이 마쓰모토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조민혁은 홍콩의 카이 톰슨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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