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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가족, LA 산불 사태로 대피

주형석 기자 입력 01.16.2025 02:08 PM 조회 4,781
지난주 목요일 9일 밤 가족들 긴급 대피한 상황
르브론, 댈러스 원정경기 마치고 돌아와 호텔 생활
“솔직히 산불로 많이 힘들다! 개인적으로 힘들다”
모든 피해자들 회복 바라며 버텨야 한다고 강조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 산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포츠 소식지 Bleacher Rerport에 따르면 LA 레이커스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가족이 산불로 위협받는 집을 떠나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가족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LA 산불 사태로 인해 집에서 탈출해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르브론 제임스에 따르면 제임스의 가족은 LA 산불이 시작된지 사흘째인 지난 9일(목) 집을 떠났다.

르브론 제임스 가족은 LA 지역의 대표적 부촌인 Brentwood 맨션에 거주하고 있는데 Palisades Fire가 확산하자 대피한 것이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그 전날이었던 8일(수) 밤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그래서 르브론 제임스는 댈러스에서 돌아온 후 가족과 계속해서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다며 그렇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서로를 위해 강하게 버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친구들 중 일부가 Pacific Palisades 자택을 산불로 인해 잃었다고 언급했다.

소중한 친구들이 집을 잃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이 괴롭다고 토로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Pacific Palisades 뿐만이 아니라 이번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잘 이겨내기를 바랬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LA 산불 사태로 인해 많이 마음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라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강조한 르브론 제임스는 아름다운 도시 LA가 재건될 수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LA에서는 약 18만여 명이 집을 대피해야 했고 수천여 채에 달하는 주택과 건물들이 파괴됐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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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hini82 1달 전
    ㅋㅋ 니가 좋아하고 물고빠는 민주당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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