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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안성일 앵커 입력 12.13.2024 05:55 PM 조회 1,824
1.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과 민주당이 합의가능한 이민정책으로 드림법안과 외국인 범죄자 추방, 그리고 국경통제 강화가 꼽히고 있다. 새해 초 입법에 성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2.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려이 일광절약시간제 썸머타임을 폐지해야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일광절약시간제도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 측이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시 주석의 '트럼프 취임식' 참석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 공공서비스 분야 200만명과 가족을 포함해 300만명이 직장 연금 때문에 사회보장연금을 삭감당하는 손해는 피하게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연방 하원 통과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될 것으로 확실해지고 있다. 

5. 최근 뉴욕에서 건강보험 부문 최고경영자가 살해당한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회장이 미국의 의료서비스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금의 의료 시스템은 수 십년간 땜질식 처방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6. 빈번한 자연재해로 큰 손실을 입고 캘리포니아주 주태보험시장을 떠났던 대형 보험사들 다시 돌아오고 있다. 스테잇팜과 파머스 보험이 신규 보험 가입을 재개하고 나섰다. 

7.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주가 9번째 높은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했다. 내년부턴 횡단보도 인근 20피트 내 주정차가 금지되고 최소 40달러의 벌금이 부과는 등 보행자 보호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 

8. 온라인에서 근무에 대한 소액 급여를 지급한 뒤 장기적인 작업 참여를 유도하며 금전을 챙기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가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9.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LA 시간 오늘 밤 11시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계엄 당일 행적이 위헌하고, 위법하다는 등 내란죄 혐의를 입증하는 근거가 대폭 보강됐다. 

10.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표결 불참이 당론이었던 1차 표결 때와는 달리, '자유 투표' 방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 오늘 뉴욕 증시는 주요지수들 거의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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