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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평균 이상 기온.. 겨울 날씨 ‘Stop’

주형석 기자 입력 12.02.2024 08:52 AM 조회 3,662
12월 첫째주, 해안 지역 제외 모두 높은 기온
이번주 매일 2도씩 상승, 7일(토)에 80도 육박
인랜드 엠파이어, OC 내륙 등 이번 주말 80도 넘어
남가주가 따뜻한 12월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어제(12월1일) 일요일  남가주 기온이 72도로 올랐다고 전했다.

오늘(12월2일)도 LA 지역 낮 최고 기온이 7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내일(3일) 화요일과 모레(4일) 수요일에 낮 최고 기온이 69도와 66도 등으로 조금 내려갔다가 5일(목) 다시 70도대를 회복해 72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어서 6일(금) 77도, 7일(토) 76도 등으로 LA 지역 날씨는 12월 답지 않게 따뜻할 전망이다.

남가주 전체적으로도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는 이번 1주일 내내 맑은 날씨 속에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70도대 초반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2도씩 상승해 주말인 7일(토) 쯤 거의 80도대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특히 Inland Empire와 San Gabriel Valley, Orange County 내륙 등은 다음 주말에 80도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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