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지옥으로 불리는 CA 주에서 일부 지역이 전국에서도 가장 적게 시간이 걸리는 곳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언론사 S.F. Gate는 중가주 Fresno 시가 CA 주에서 가장 출퇴근 시간이 짧은 곳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Lyft가 자체 Data와 연방인구조사국의 통계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Fresno 시는 주거지에서 직장까지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차량을 타고 편도로 평균 22.9분이 걸렸다.
이것은 2022년 연방인구조사국 통계 자료를 Lyft가 자신들의 Data와 비교 분석해서 내놓은 기록이다.
이번 조사에서 Lyft 측은 CA 주가 출퇴근으로 악명 높고 실제로 S.F.와 LA 등 북가주, 남가주를 대표하는 대도시 광역권에서는 통근 시간이 엄청나게 길게 걸린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남가주 한 도시는 출퇴근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북가주의 S.F.는 출퇴근 시간이 길면서 그 비용도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중가주는 남가주나 북가주에 비해서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짧은 출퇴근 시간이 걸리는 도시 1위는 중부 Ohio 주에 있는 Columbus 시로 평균 편도 출퇴근 시간이 22분이다.
Fresno 시는 편도로 평균 출퇴근 시간이 22.9분이어서 Columbus 시와 큰 차이가 없이 전국에서 4번째로 출퇴근이 빨랐다.
Fresno 시에서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 Rush Hour에 평균적으로 걸리는 통근 속도는 시속 약 26.2 마일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인구조사국 통계 수치를 활용해 전국의 통근 시간을 분단위로 자세히 측정하고 나서 이를 지난해92023년) 8월부터 올해(2024년) 8월까지 통근 시간대 Lyft 차량의 평균 속도에 대한 회사 자체 Data와 비교했다.
이같은 조사를 통해서 편도로 23분 이내에 출근할 수있으면 그런 결과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뒤집어 얘기하면 편도로 출퇴근 시간이 23분 이상 걸리면 그 자체로 비효율적이고, 비능률적인 통근이라는 의미가 된다.
CA 주 경우에는 연방인구조사국의 지난해 조사 결과 편도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약 29.2분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상적인 출퇴근 시간에 비해 평균 6분 이상 걸리고 있어 미국 내 다른 지역들보다 얼마나 출퇴근이 고통인지 알 수있다.
주거지에서 직장까지 평균 22.9분, 통근 시간 기준 전국 4위
가장 빠른 곳은 Ohio 주 Columbus 시, 평균 출퇴근 시간이 22분
편도로 차량타고 23분 이내 출근할 수있으면 모든 노동자에 플러스
2023년 조사 결과 CA 노동자들 평균 29.2분 편도 통근에 소비해
가장 빠른 곳은 Ohio 주 Columbus 시, 평균 출퇴근 시간이 22분
편도로 차량타고 23분 이내 출근할 수있으면 모든 노동자에 플러스
2023년 조사 결과 CA 노동자들 평균 29.2분 편도 통근에 소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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