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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경찰, 美 최초 테슬라 사이버 트럭 보유

주형석 기자 입력 10.10.2024 02:16 PM 조회 5,438
어바인 경찰국, 8일(화) SNS에 영상으로 구매 공개
가격, 비상 장비 설치까지 포함해 15만달러 넘어
약물 남용 저항 교육(DARE) 프로그램 활성화하는 역할
순찰차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용도 사용 배제하지 않아
남가주 경찰이 전국에서 최초로 전기 자동차 회사 Tesla가 만든 Cyber Truck을 구매했다.

Orange 카운티의 Irvine 경찰국은 지난 8일(화) Facebook과 X 등 소셜 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Cyber Truck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Irvine 경찰국이 영상에서 공개한 Cyber Truck은 City of Irvine Police가 옆면에 새겨져 있는 모습이었다.

가격은 15만 3,175달러 3센트였는 데 비상 장비 설치를 포함한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Irvine 경찰국은 Tesla의 Cyber Truck을 마약 남용 저항 교육(DARE) 프로그램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주로 학교에서 마약 퇴치 행사를 벌일 때 그것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Irvine 경찰국은 마약 남용 저항 교육(DARE)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가 참여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평소에도 DARE 경찰관들이 눈길을 끌 수있는 독특한 차량을 운전하면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는 점에서 Tesla의 Cyber Truck이 그런 목적에 적격이라는 것이다.

항상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흥분을 유발해왔는 데 Cyber Truck도 그런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다.

Irvine 경찰국은 Cyber Truck 가격이 일반 차량보다 훨씬 비싸지만 필요한 연료를 구매하지 않고 전기로 충전할 수있기 때문에 유지비가 들지 않아서 장기적 차원에서 매우 좋다는 입장이다.

Irvine 경찰국은 Cyber Truck을 순찰차로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렇지만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그런 용도로 Cyber Truck을 활용할 수는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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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binmz 27일 전
    Cyber truck is THE UGLIEST car of the century, tesla has to PAY ME to drive that shitty looking ugly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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