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밴스 연방 상원의원의 첫 TV 토론이 열린다.
두 후보의 TV 토론은 LA시간 오늘(1일) 저녁 6시부터 90분 동안 CBS 방송 센터에서 진행된다.
부통령 후보 TV 토론은 대통령 후보 TV토론 만큼이나 관심이 높은 만큼 LA 민주, 공화 양진영은 각각 시청 이벤트를 개최한다.
민주당 진영은 오후 4시부터 1862 이스트 1가에 위치한 ‘Women’s March Action’의 보일하이츠 오피스와 4425 크렌쇼 블러바드에 위치한 The Obama alumni for Kamala Leimert Park Community Office에서 2명의 부통령 후보 TV 토론을 시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오후 5시부터는 웨스트 헐리웃에 위치한 리볼버 비디오 바(Revolver Video Bar), 저녁6시부터는 애비 푸드 앤 바(Abbey Food & Bar)에서 민주당 진영의 부통령 TV 토론 시청 행사가 진행된다.
공화당 지지 단체들이 주최하는 부통령 TV 토론 시청 행사는 오늘(1일) 오후 5시부터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버스비즈 웨스트(Busby’s West)와 마리나 델레이 소재 토니 피즈 독사이드 그릴(Tony P’s Dockside Grill),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패사디나에 위치한 크레프트 바이 스모크 앤 파이어(Craft by Smoke and Fire)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오늘(1일) 열리는 부통령 TV 토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무대 왼쪽에,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그 반대편에 서서 모두 발언 없이 바로 토론에 들어갈 예정이다.
CBS 저녁 뉴스 앵커인 노라 오도넬, CBS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인 마거릿 브레넌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서 부통령 후보들은 자신에 대한 질문에 대해 2분간 답변하게 된다.
또 답변과 관련해 상대 후보에게 1분간 반박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진행자의 판단에 따라 처음 발언한 후보에게 1분간의 재반박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대선 후보 토론 때와 달리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는 발언 순서가 아닌 경우에도 마이크를 켜 놓기로 했다.
다만 진행자가 필요에 따라 마이크 음을 소거할 수 있다.
대선 후보 TV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에게는 펜과 종이, 물 한 병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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