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와 2위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2024 우승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고, 프랑스는 유로 2024 4강까지 오른 데 힘입어 순위를 유지했다.3위는 유로 2024에서 우승하며 무려 5계단을 뛴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스페인은 105.75점을 더하면서 프랑스(1854.91)를 19.24점 차까지 따라 붙었다. 4위는 유로 2024 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은 잉글랜드가 5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브라질은 4위에서 5위로, 벨기에는 3위에서 6위까지 하락했다. 브라질은 8강에서 우루과이, 벨기에는 16강에서 프랑스에 각각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이밖에 네덜란드는 그대로 7위, 6위였던 포르투갈은 2단계 떨어진 8위, 코파 결승에 올랐던 콜롬비아는 12위에서 9위까지 뛰었다. 이탈리아는 그대로 10위에 머물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