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가 오늘(7월 17일) 개장 69주년을 기념해 애나하임 주민들에게 특별한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제한된 시간 동안 애나하임 주민들에게는 디즈니랜드 또는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를 방문하는 하루 티켓(1-Day, 1-Park ticket)을 69달러에 판매하는 것이다.

디즈니랜드는 애나하임 주민들에게 멋진 이웃이 되어준데 감사하다며 이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할인된 가격의 이 티켓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6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이 필수다.

디즈니랜드는 지난 1955년 7월 17일 공식적으로 오픈해 오늘 6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