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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 'Jeopardy' 진행자 故 알렉스 트레벡 우표 나온다

주형석 기자 입력 06.22.2024 10:31 AM 조회 4,273
7월22일 발매, 트레벡 출생 84주년 겸 Jeopardy 60주년
트레벡 우표, 오늘부터 우체국 웹사이트 USPS.com 사전 판매
1984년부터 2020년 췌장암 사망 때까지 37년간 진행 맡아
사망한 미국의 전설적인 TV 쇼 호스트 알렉스 트레벡을 기리는 기념 우표가 발매된다.

연방우편국은 일일 퀴즈쇼 'Jeopardy' 진행자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故 알렉스 트레벡 기념 우표를 발매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6월22일) 공식발표했다.

알렉스 트레벡 기념 우표는 한 달 후인 다음달(7월) 22일 발매되는데 알렉스 트레벡 출생 84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 장수 퀴즈쇼 'Jeopardy'가 60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알렉스 트레벡 기념 우표를 7월22일 발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알렉스 트레벡은 지난 1984년 퀴즈쇼 'Jeopardy' 첫 진행을 맡은 이후 정확하고 뛰어난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미국 퀴즈 쇼의 대명사로 'Jeopardy' 위상을 크게 높였다.

퀴즈쇼 'Jeopardy'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명한데 정답을 공개하면 출연자들이 질문을 맞춰야했다.  

1984년부터 37년간 'Jeopardy' 진행을 맡으며 최고의 퀴즈쇼로 이끈 알렉스 트레벡은 2020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알렉스 트레벡이 세상을 떠난 이후 'Jeopardy' 진행은 그동안에 출연했던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하면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던 켄 제닝스에게 돌아갔다.

알렉스 트레벡 기념 우표는 오늘(6월22일)부터 우체국 웹사이트, USPS.com에 접속해 선주문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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