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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역사상 가장 비싼 집, 말리부에서 팔렸다

주형석 기자 입력 06.20.2024 09:00 AM 조회 7,786
Pacific Coast Highway, El Pescador State Beach 부근 저택
Oakley 창업주 제임스 재나드 회장 맨션, 2억 1,000만달러
2012년 7,500만달러에 매입, 12년만에 거의 3배 올라
작년 2억달러 제이지와 비욘세 주택 매매 기록 넘어
CA 주 역사상 가장 비싼 주택 기록이 바뀌었다.

LA Times는 CA 주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주택이 남가주 Malibu에서 나왔다고 어제(6월19일) 보도했다.

CA 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Pacific Coast Highway,
El Pescador State Beach 부근에 있는 해안가 대저택으로 이번에 거래된 가격이 무려 2억 1,000만달러였다.

1975년 안경과 의류를 생산하는 회사 Oakley Inc.을 설립한 창업주 제임스 재나드(James Jannard) 회장의 대저택이 2억 1,000만달러라는 CA 주 역사상 최고 금액으로 판매된 것이다.

이로서 지난해(2023년) 팝스타 Jay-Z와 Beyonce가 또 다른 Malibu의 대저택을 2억달러에 구입하며 세웠던  CA 주 최고가 주택 기록을 1년 만에 1,000만달러 넘어섰다.

이번에 CA 주 역사상 가장 비싼 집 기록을 세운 제임스 재나드 회장의 Malibu 해안 대저택은 9.5 에이커 부지에 300 피트의 바다를 접하고 있는데 2012년에 억만장자 투자자 하워드 마크스 회장으로부터 7,500만달러에 구입해12년 동안 거주한 곳이다.

제임스 재나드 회장은 결국 올해(2024년) 2억 1,000만달러에 판매함으로써 12년만에 거의 3배에 달하는 차익을 남기게 됐다.

LA Times는 하워드 마크스 회장 이전에는 마크 휴즈 Herbal Life 공동창업주 저택이었다고 전했다.

2억 1,000만달러를 받은 제임스 재나드 회장의 Malibu 대저택은 15,000 스퀘어피트가 넘는 면적에 침실 8개, 욕실 14개, 넓은 안뜰과 잔디밭, 태평양이 바라다보이는 수영장, 2개의 Guest House 등을 갖고 있다.

이 대저택을 2억 1,000만달러에 사들인 주체가 누구인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LA Times는 매매 관련 기록을 입수해서 Delaware 주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 유한책임회사가 이번에 Malibu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Malibu는 CA 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 3곳이 몰려있는 곳인데 제임스 재나드 회장이 이번에 매각한 맨션, Jay-Z와 Beyonce의 저택 외에도 억만장자 벤처투자가 마크 안드레센(Mark Andreessen) 회장이 지난 2021년 1억 7,000만달러에 구입한 Paradise Cove 해안가 저택이 3번째로 비싼 주택이라는 공식 기록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Malibu 대저택을 2억 1,000만달러에 매각한 제임스 재나드 회장은 Beverly Hills에 있는 자신의 다른 주택을 6,800만달러에 매물로 내놨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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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ightoficarus 22일 전
    "Delaware 주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 유한책임회사가 이번에 Malibu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포함 전국에 있는 비지니스들이 세금을 이유로 델라웨어에 등록만하고 비지니스를 많이 합니다... Deed에 바이어가 Delaware LLC 써 있는거 보고 가져 온것 같은데 굉장히 얄팍한 분석이에요 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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