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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노예해방 기념 축제서 총기난사..2명 사망·6명 부상

전예지 기자 입력 06.16.2024 09:50 AM 수정 06.16.2024 09:51 AM 조회 4,178
 텍사스주에서 열린 노예 해방을 기념 축제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사상자에는 어린이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어젯밤(14일) 텍사스주 오스틴 북쪽에 있는 도시 라운드록의 한 공원에서 열린 준틴스(Juneteenth·노예해방 기념일) 축하 행사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두 집단간 말다툼이 발생했고, 이 싸움이 총격으로 번졌다.

경찰은 정확한 부상자 수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사망자들이 말다툼에 연루되지 않은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이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성인 4명과 어린이 2명이 지역의 외상 치료시설로 이송됐고, 이들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몇 명인지도 파악하지 못했다.

한편, 준틴스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 노예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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