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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무인 자동차 안전?” LA시, 무인 자동차 감시 감독, 규제 강화 추진!

이황 기자 입력 06.11.2024 04:23 PM 수정 06.11.2024 04:33 PM 조회 2,062
[앵커멘트]

LA시가 무인 자동차 운행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웨이모가 LA시에서 유료 로보택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안전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인데 LA시는 무인 자동차 문제를 모니터링 하고 차량 테스트 데이터 접근을 확대하는 등 무인 차량 규제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인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시대, LA시에서는 구글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의 ‘로보 택시’가 운영중입니다.

웨이모는 지난해(2023년) 10월부터 LA시에서15,000여회 탑승 테스트를 거쳤고 지난 4월부터 유료 로보 택시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써 웨이모의 ‘로보 택시’는 LA다운타운과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 등 63 스퀘어 마일을 누비게 됐습니다.

하지만 LA시에서 테스트를 거쳤다던 ‘로보 택시’는 운영과 동시에 안전 문제에 대한 의문과 직면했습니다.

LA타임즈에 따르면 웨이모 ‘로보 택시’가 USC 캠퍼스에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떠나던 도중 게이트와의 접촉으로 약간의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차량이 주행하고 있어 다소 위험함에도 웨이모의 ‘로보 택시’는 차도 앞에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멈춰섰다고 짚었습니다.

문제는 운전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즉시 문제를 해결할 추가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무인 자율 주행차의 헛점이 세밀한 부분에서 드러나는 순간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LA시의회는 무인 자율 주행차 문제를 모니터링 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내용의 안을 찬성 13, 반대 0으로 승인했습니다.

이 안 승인에 따라 LA국제공항과 LA시 교통국, 소방국 등은 웨이모의 ‘로보 택시’와 같은 무인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분기별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관계 부처는 무인 자율 주행 차량 주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보고해야 합니다.

무인 차량 기술 발전에 따라 편의성이 늘어나는 대신 안전 문제에 대한 의문 부호가 점차 많아지는 가운데 LA시를 누비는 ‘무인 차량’과 정책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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