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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홍철호 임명 - 윤대통령 직접 발표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4.22.2024 05:33 AM 조회 1,797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는 기업인 출신의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여당의 총선 참패로 주요 참모들이 사의를 밝힌 지 열하루 만입니다. 

<리포트>총선 패배 뒤 사의를 표한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신임 비서실장과 함께 브리핑장에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은 원만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정 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충남에서 5선 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에 이어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새누리당 의원이 기용됐습니다.유승민계로 분류되는 홍 수석은 치킨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기업인 출신으로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총선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국민의힘은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소통하려는 절박한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여당 안에서도 "지난 2년처럼 일방통행을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친윤 핵심 인사를 임명한 건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며 실망스럽다고 밝혔고, 군소정당들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해정무수석 임명을 서둘렀다면서도 후임 국무총리 인선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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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yman 1달 전
    최악에 최악 비겁한 정진석 비서실장 무능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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