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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창고 3,000만달러 도난, 영구미제 가능성 제기돼

주형석 기자 입력 04.09.2024 06:52 AM 조회 7,871
하버드 출신 변호사, “최고 수준의 범죄자 집단이 저지른 소행”
경보 장치 피했고, 증거 남기지 않아서 수사할 단서가 없어
훔쳐간 물건이 중고 지폐라는 점에서 장물 추적도 불가능
LA 역사상 최대 규모 강절도 사건으로 꼽히는 Sylmar 지역 부활절 3,000만달러 현금 강탈 관련해 수사당국의 조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영구미제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NY Post는 하버드 대학 출신 스캇 셀비 변호사와 인터뷰했다.

스캇 셀비 변호사는 유명한 엔드워프 강도 사건에 대해 공동 저서인 ‘Flawless’를 써서 출간했을 만큼 강절도 전문가다.

그런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스캇 셀비 변호사는 NY Post와 인터뷰에서 영구미제로 남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너무나 깔끔하고 완벽한 범죄 수법이 인상적이어서 LAPD와 연방수사국, FBI 등이 합동으로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범죄자들의 꼬리를 잡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캇 셀비 변호사는 최고 수준의 범죄자 집단 소행이라고 확신했다.

부활절 일요일에 창고 지붕을 통해서 건물 안으로 침입해 경보 장치가 울리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서 금고의 현금 3,000만달러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들어가고 나간 것만 보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에 의한 범죄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런 정도의 최고 전문가 집단 범죄라는 점에서 현장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치밀함도 보여줬다.

증거를 찾을 수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

지문이나 DNA 같은 아무런 단서도 남겨놓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LAPD와 FBI 등의 수사는 답보상태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훔친 물건이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 같은 것이 아니고 그냥 현금이라는 점도 수사가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원인이다.  

보석같은 물건은 워낙 고가여서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단서가 남을 수있지만 이번 범죄처럼 현금을 가져간 경우에는 되찾을 방법이 사실상 없다.

더구나 빳빳한 새 돈도 아니고 편의점이나 수퍼마켓 등에서 이미 사용된 중고 지폐라는 점에서 추적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스캇 셀비 변호사는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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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xcvbnm055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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