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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물류 대란 석달째 계속/3시간에 대형 선박 2척 통과/직장인들, 점심 먹기 무서워

주형석 기자 입력 02.21.2024 08:48 AM 조회 4,281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세계 물류의 동맥으로 불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이후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이후에 어려운 상황이다.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3개월째에 달하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이 줄어들고 있어 세계 물류 대란이 나타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물가가 치솟으면서 직장인들에게 점심 식사 한끼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스위스와 덴마크,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한끼 식사 가격이 비싼 TOP 3 국가로 뽑혔는데 이 들 3개국에서 한끼 식사를 하려면 1인당 20달러 이상이 들어가는 상황이다.   1.수에즈 운하 부근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선박들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3개월전인데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죠?

*수에즈 운하, 이집트 북동부에 위치한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통로  세계 물류 유통의 12% 정도가 통과하는 해상 물류의 동맥같은 곳  3개월 전에는 통과하려는 대형 선박들로 끊임이 없었던 상황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공격에 나선 뒤로는 배가 줄어 적막해진 모습  

2.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나아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것같네요?

*수에즈 운하, 지난해(2023년) 11월19일 친이란 후티 반군이 처음으로 공격에 나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양민 학살에 항의하며 군함과 민간 상선까지 공격해  계속 통과하는 선박 수 줄어들더니 요즘은 3시간에 대형 선박 2척 지나갈 정도  사실상 운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 상황 이어져   3.수에즈 운하는 대형 컨테이너 선이 통과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그런 풍경이 보이지 않죠?

*수에즈 운하, 후티 반군 출몰로 위험해지니까 기피 현상 뚜렷  컨테이너를 잔뜩 실은 대형 컨테이너 선이 통과하는 모습 장관  관광객들이 수에즈 운하 통과하는 대형 컨테이너 선 보는 것이 관광 코스일 정도  후티 반군 공격 이후 수에즈 운하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 줄어들어  컨테이너 선이 통과하더라도 선상을 가득메우던 과거와 달리 컨테이너 줄어  화물이 줄어든 상태로 통과하는 컨테이너 선 모습이 지금 수에즈 운하 현실 보여줘

4.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지 않습니까?

*서방 국가들, 미국과 영국이 주도해 국제연합군으로 후티 반군 상대  후티 반군, 이란의 후원으로 군함과 무기 등 강해  홍해 아덴만 지리 잘 알아 서방 국가들을 효과적으로 상대 *루비마르 호, 불가리아로 향하던 영국 화물선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으로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인근 지부티로 대피  화물선 침몰했는데 화물 버리고 선원들 대피는 이스라엘 가자 지구 학살 이후 처음  작년 11월부터 30여차례 이어진 후티 반군 공격 중 가장 ‘치명적’ 평가(FT) *후티 반군, 서방 국가들 반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수에즈 운하 인근 위협해  홍해 아덴만 인근에서는 서방 어느 국가들 보다도 뛰어난 모습이어서 상대 힘들어  

5.그러니까 수에즈 운하가 아니라 아프리카를 돌아 우회하는 항로를 택하는 선박들이 늘어나고 있죠?

*세계 해운사들,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돌아가는 우회로 선택  시간과 비용 더 들지만 후티 반군 피할 수있어 낫다는 판단  그렇지만 돌아가다보니 선박 통행량 지난해 대비 30%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용적톤수도 41% 줄어들어  반면 글로벌 해상 운송비 최근 한 달 동안 70% 넘게 급등 *찰스 반데어 스틴, 세계 2위 해운사 Maesk 북미 지역 사장  최근에 CNBC와 인터뷰에서 비관적 전망 내놔  “당분간 홍해에서 극적 변화 일어날 것같지가 않다”  “올 3분기까지 수에즈 운하 통과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6.요즘 물가가 많이 내려왔다고 하지만 한번 치솟은 물가로 인해 식당 가격은 여전히 비싼 편이죠?

*점심,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사먹는 경우 많아  사람들과 친교하는 수단으로도 활용  그런데 요즘은 점심 식사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러운 수준  식자재와 인건비 등 전반적 물가 상승으로 점심 메뉴 가격도 덩달아 올라   그래서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도 나타나

7.최근에 그래서 전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어디가 점심 가격이 가장 비싼지 조사했죠?

*넘베오, 국가와 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전세계 식당 가격 조사  지나치게 Luxury한 고급 레스토랑 제외한 모든 식당들이 대상  그 결과 전세계에서 한끼 식사 가격이 가장 비싼 국가는 스위스로 나타나  스위스, 한끼 식사비 평균이 28달러 59센트  덴마크, 한씨 식사비 평균 21달러 67센트로 2위  미국, 20달러로 3위  전세계 국가들 중 20달러 넘는 곳이 스위스, 덴마크, 미국 밖에 없어    지난 12개월 동안 각 나라 식당 평균 가격을 집계한 것  한국, 6달러 77센트로 57위에 불과.. 전국 평균이어서 크게 낮아져  서울 등 수도권이나 제주, 부산 등 관광지 집계할 경우에 크게 올라갈 듯     8.그래서 요즘 미국에서는 점심 트렌드가 바뀌고 있죠?

*미국, 점심을 밖에서 사먹기가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  월급 역시 오르지만 물가가 더 빠르게 많이 올라서 부담 커  점심에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들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집이 직장에서 가까우면 점심에 집에 가서 식사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

9.점심 식사를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은 예전에 비해서 굉장히 힘들어졌죠?

*점심, 두 사람이 함께 할 경우 LA 한인타운 경우 팁까지 감안하면 50달러 나오는 경우 흔해  특히 격식을 차려야하는 사람과 만나려면 더 비쌀 수도 있어  그래서 예전보다 식사 같이 하는 경우 줄어들어  밥을 같이 먹으면서 교류하고 친분 쌓는 것이 사회 생활인데 쉽지 않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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