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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20.2024 05:25 PM 조회 2,583
1.겨울 폭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으로 남가주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한 강우량이 지난 겨울 폭풍에 비해서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되는 비로 땅속에 많은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홍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LA카운티 셰리프국 경찰을 사칭한 뒤 배심원 미출석 혐의로 벌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위협해 현금을 갈취하는 사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사기범들은 스푸핑앱을 사용해 발신번호가 실제 셰리프국을 포함한 지역 경찰 번호와 동일하게 뜨도록 설정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주택 가격 상승과 모기지 금리 인상 등 각종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소수계의 주택 소유율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안 가구의 63.3%가 주택을 소유하면서 이러한 추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4.캘리포니아주에서 세입자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제한하지 못하게 하고 보증금을 청구하는 것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는 주 전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는 데 비해 이를 허용하는 건물주들은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5.미국 성인들의 62%나 학사학위가 없는 상황 때문인 듯 대졸 학사학위 없어도 채용하는 회사들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25세이상 성인들 가운데 대졸학위 없는 비율은 아시아계는 41%로 가장 낮은 편이나 히스패닉은 79%, 흑인72%, 백인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백악관행 레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선독주와 경합지 우세로 앞서고 있는 반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자금에서 압도하고 선거인단 과반확보의 길이 넓다는 점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대결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두 전현직 대통령들은 약점을 최소화하면서 강점을 극대화하려는 선거전을 펴고 있다.

7.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사망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오는 23일 추가 대러 제재를 발표한다. 러시아 전쟁기계와 침략, 억압에 동력을 제공하는 러시아 방위산업과 경제 수입원의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패키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8.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9일 의회에서 연례 국정연설을 한다. 다음달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5선에 도전하는 푸틴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국가 발전에 관한 긍정적인 면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년 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과 알렉세이 나빌니와 관련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9.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 채택에 또다시 실패했다. 미국은 알제리가 작성한 결의안 초안이 그대로 통과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중동 휴전협상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일찌감치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해왔다.

10.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일본 간 관계 개선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다. 역내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외교 접촉 시도가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화해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전제가 깔려있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11.한국에서 전체 전공의의 절반에 달하는 6,400여 명이 병원을 떠나면서 교수들은 휴가를 취소하며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 파업은 최대 반년 이상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세계 8개국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약1억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백신 접종과 심근염 등 부작용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 가운데 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 사례가 현저히 증가했고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하 사람들에게는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등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13.유방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40세에서 최소 79세까지 매년 유방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 검진으로 사망률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미국내 검진 대상 여성의 50%이하만이 매년 검진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샌프란시스코와 베이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 팬데믹 19 기간을 전후해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던 테크 기업들이 속속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15.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월그린스를 대체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된다. 다우지수는 미국의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다.

16.미국의 경기가 예상 밖 호조를 이어가고 인플레이션 지표가 쉽게 둔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월가 일각에서 연준의 다음 행보가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7.오늘 뉴욕증시는 내일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17%, S&P500지수는 0.60%, 나스닥지수는 0.92%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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