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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에서 한 남성, 바리케이드 치고 경찰과 대치

주형석 기자 입력 02.20.2024 06:39 AM 조회 2,826
어제 오후 3시45분쯤 2700 Harvey Way 부근에서 발생
Paramount Blvd. 부근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대치극 시작
호스피스 케어 받고 있다며 자해소동, 8시간만에 종료
Lakewood 지역에서 바리케이드 대치극이 벌어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2월19일) 오후 3시45분쯤 가족 사이에 문제가 생겨 위험한 상황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911 신고를 접수한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곧바로 Deputy들을 가족 간 문제가 생겼다는 주택으로 출동시켰다.

출동한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도착한 곳은 2700 Harvey Way, Paramount Blvd. 부근에 있는 한 주택이었다.

이 주택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가족을 위협했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경찰 권고마저 듣지않고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

이 남성은 주택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버티면서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에게 자신이 호스피스 케어를 받고 있는 중환자라며 자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계속 대치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남성을 계속 설득했지만 좀처럼 바리케이드를 풀지 않고 계속 버티는 상황이 되자 어제 저녁 7시50분쯤 특별대응팀(Special Enforcement Bureau)을 출동시켰다.

특별대응팀이 출동한 후에도 계속 버티던 남성은 결국 대치극 8시간 만인 어제밤 11시45분쯤 별다른 저항없이 스스로 항복하고 구치소에 수감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대치극이 장기화하면서 어제 남성이 버티던 주택 인근에 있는 다른 주택 주민들을 대피시켰는데 주민들은 밤 11시45분이 지나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있었다.

구치소에 수감된 남성이 실제 호스피스 케어를 받고 있는지 가족과 갈등이 벌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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