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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서 총기사건 가장 많은 곳은?

박세나 기자 입력 08.10.2023 11:00 AM 수정 08.10.2023 11:01 AM 조회 6,578
샌프란시스코 베이·LA 지역
2014년 이래 CA주 총기 살인사건 수를 검색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됐다.

이번 도구는 호프 앤드 힐 재단(Hope and Heal Fund)과 지리정보시스템사 로모 GIS 엔터프라이즈(Romo GIS Enterprise)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주민들은 도구를 통해 CA주의 총기 살인사건 수와 장소를 검색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CA주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LA 지역이었다.

이 곳에선 지난 9년 간 CA주 전체 총기 살인사건의 46%에 달하는 5,900건이 보고됐다.

2019년 이래 CA주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21년(1,800명)이었고, 2022년(1,700명)엔 다소 감소했다.

남가주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가장 많은 곳은 LA(3,800건 이상)였다.

또 샌버나디노(863건), 리버사이드(697건), 샌디에고(584건), 오렌지(394건)가 뒤를 이었다.

베이 지역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가장 많은 곳은 알라미다(951건)였다.

이어 콘트라 코스타(416건), 산타 클라라(320건), 샌프란시스코(287건), 솔라노(196건)이 순위에 올랐다.

북가주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가장 많은 곳은 훔볼트(70건)이었다.

또 샤스타(68건), 테하마(39건), 멘도치노(23건), 시스키유(20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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