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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린트위드코리아, 청주 외투지역 한국공장 첫 삽

연합뉴스 입력 06.07.2023 09:39 AM 조회 417
밀봉부품(Seal)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그린트위드 코리아가 5일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서 한국공장 기공식을 했다. 

미국 그린트위드코리아 한국공장 기공식[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기업은 향후 5년간 436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10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시설이 가동되면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을 연간 최대 60만개씩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린트위드 코리아의 국내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오링 제조 원천기술확보와 국산화율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충북에 투자를 결정한 만큼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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