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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 405번 Fwy서 CHP, 용의자 총격..8시간 도로 폐쇄

박현경 기자 입력 03.31.2023 06:56 AM 수정 03.31.2023 08:35 AM 조회 3,381
호손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CHP에 따르면 요원들은 어제(30일) 저녁 7시 직후 프리웨이 옆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로즈크랜스 애비뉴 진입로 부근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CHP 요원들은 용의자와 마주하게 됐고, 곧이어 용의자는 요원들과 대치했다.

이후 한명 이상의 CHP 요원이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는데, 당시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후송돼 회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CHP는 프리웨이를 8시간 이상 폐쇄했다가 오늘(31일) 새벽 3시 넘어서 재개통했다.

이로 인해 교통량이 많지 않은 밤 시간대에도 일대 프리웨이에는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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