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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가톨릭 국가부흥성체행렬, 6마일에 걸쳐 열려

주형석 기자 입력 03.25.2023 10:34 AM 조회 2,639
오전 8시30분 Mission San Gabriel에서 미사로 시작
방화로 불탄 역사적 교회서 2년만에 미사 후 9시30분 행진
LA Downtown→성 루카 사도 교회→Mission San Gabriel
LA에서 대규모 가톨릭 행사가 열렸다.

로마 가톨릭 LA 대교구는 오늘(3월25일) 미국 주교들의 3년 이니셔티브인 국가 성체 부흥(National Eucharistic Revival)의 일환으로 LA Downtown을 지나는 성체 행렬을 진행했다.

호세 고메즈(José Gomez) LA 대주교가 주도해 6마일이 넘는 성체 행렬이 오늘 오전 열린 것이다.

국가 성체 부흥은 거룩한 성체 안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가톨릭 신자들의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는 차원에서 여는 행사다.

오늘 성체 행렬은 유서깊은 LA의 한 선교 교회에서 주요 도로를 따라서 약 3마일 정도를 내려가 다른 교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다.

오늘 성체 행렬은 오전 8시30분에 Mission San Gabriel에서 미사로 시작됐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중반 쯤 방화로 불에타 심각한 피해를 입은 Mission San Gabriel은 약 2년여만인 지난해(2022년) 9월에 처음으로 미사를 재개했다.

성체 행렬은 미사 후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됐는데 사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한 신자들이 오늘 행렬에 참가했다.

오늘 성체 행렬은 Mission San Gabriel을 출발해서 LA Downtown을 통과해 St. Luke the Evangelist Church를 지나 다시 Mission San Gabriel로 돌아오는 6.5마일 코스였다.

성체 행렬은 성체 안에 예수의 실제를 공개적으로 고백함으로써 하느님을 공경하는 전통적 가톨릭의 방식이라고 할 수있다.

오늘 LA 성체 행렬은 지난해(2022년) 6월 전국 교구에서 시작된 전국 부흥 교구 쇄신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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