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에서 또 1등 당첨복권이 나왔다.

이로써 최근에 열린 6번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무려 4번이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나 유례없는 1등 풍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CA 복권국은 어제(1월31일) 저녁 진행된 3,100만달러가 걸린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복권은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나온 당첨범호는 7, 9, 18, 29, 39 그리고 Mega Number 13이었다.

어제 1등 당첨복권이 나온 추첨은 최근에 1등 당첨 확정 이후 두번째였다.

또 최근 6번 추첨에서 4번째 1등 당첨이어서 Mega Millions 복권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1등에 당첨될 확률이 3억 257만 5,350분의 1이라는 극단적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잇따라 1등이 나오고 있다.

New Jersey에서는 Mega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1장 나와 400만달러를 받게됐다.

이번 New Jersey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 주인이 복권을 구입할 때 Megaplier Option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Megaplier Option은 Mega Millions 복권을 구입할 때 복권 숫자마다 1달러씩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1등 이외 당첨 때 추첨에서 나오는 곱하기 숫자 만큼 당첨금을 더 많이 지급받을 수있는 방식이다.

어제 저녁 추첨에서는 곱하기 4가 나왔기 때문에 Megaplier Option으로 복권을 구입한 New Jersey 당첨자가 당초 받는 금액인 100만달러에서 4배가 늘어난 400만달러를 받게된 것이다.

Mega Millions 복권의 다음 추첨은 3일(금) 저녁이고 1등 당첨금액은 2,000만달러에서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