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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자연사박물관, 7500만 달러 규모로 2024년 개관 예정

심요나 기자 입력 12.08.2022 02:47 PM 조회 3,010
credit : archdaily
7500만 달러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The 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 확장 프로젝트가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물관측은 이 프로젝트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프레더릭 피셔 앤 파트너스 (Frederick Fisher & Partners) 가 설계하고 미아 레러 사 스튜디오 MLA (Studio-MLA) 가 설계한 것으로, 6만 스퀘어피트 공간을 추가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새로운 입구에 광장, 웰컴 센터, 다목적 400석 규모의 극장 및 이벤트 공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카페 및 기프트샵이 자리하게 된다. 

또한 작은 원형 극장과 9500스퀘어피트의 여러 야외 모임 공간도 제공될 것이다.

로리 베티슨 바가스(Lori Bettison-Varga) 자연사박물관 대표는 "우리가 지난 6년 동안 해온 이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협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연사박물관 입구는 지역사회와 연결되기 위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현재 자연사박물관은 매주 특정일에는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박물관이 개관되면 시설 내 일부공간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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