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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정신,신체, 삶의 질 저하에 상당한 악영향

이황 기자 입력 12.01.2022 05:10 PM 조회 3,224
[앵커멘트]

코로나19는 회복 속도가 빠른 반면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겨 신체와 정신에 타 질병에 감염된 것과 유사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금방 회복된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면역력이 강화돼 오히려 확진되는 편이 났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 이후 확실히 회복 속도는 빨라졌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UCLA 연구진은 18살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코로나19확진 주민은 코로나19는 음성이지만 타 질병에 걸린 주민과 유사하게 후유증에 대한 악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 40%, 코로나19는 음성이지만 타 질병을 앓고 있는 주민의 54%가 심각한 후유증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회복된다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경우 삶의 질이 대폭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UCLA 로렌 위스크는 타 질병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는 확진 이후 몇 달 동안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차체를 경험하는 것 마져도 스트레스로 이어져 질병으로 부의 회복을 늦출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삶의 질 저하 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 등 전반적인 부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중이지만 일일 확진자 수는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확진은 확진을 부르고 후유증은 물론 최악의 경우 나 자신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와 더불어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이 이뤄져야한다는 지적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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