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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상담 수법으로 접근, 개인정보로 대출 사기 급증

심요나 기자 입력 12.01.2022 01:17 PM 수정 12.01.2022 01:33 PM 조회 3,153
주로 노인들, 영어에 미숙한 사람들이 타겟
개인정보 빼돌려 대출신청

credit : pixabay.com
태양광 패널, 지붕 냉난방 장치를 교체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수법으로 접근해 개인정보를 빼돌려 허가 없이 대출을 신청한 일당 3명이 기소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주택 소유주들을 유인해 개인정보 무단사용, 허위사실 공표, 건설자금 유용 등 혐의로 페드로 데 헤수스 디아즈(Pedro De Jesus Diaz, 41), 에스파하니 살라히(Esfahani Salahi, 28), 마사 카리마게히 (Mahsa Karimaghaei, 31)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은 “소비자는 누구나 동일한 조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피해자들은 노인이었고, 영어에 미숙했기 때문에 특히 취약했다.

우리는 개인 이익을 위해 소비자를 착취함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람들을 기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의자 디아즈는 Bright Energy Inc.를 운영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태양광 패널, 지붕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겠다고 접근했다. 

검찰에 따르면 살라히와 카리마게히는 사기대상을 물색하는 직원들이었다고 파악했다.

이 회사는 주 정부의 부동산 평가 청정 에너지 대출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용의자들은 아홉명의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접근해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주택 소유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허가없이 대출을 신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약 84만 3,000달러의 대출금을 보관하고 있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용의자 3명은 모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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