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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테슬라, 모델 3 출시 5년만에 성능∙외관 변경"

박현경 기자 입력 11.29.2022 05:36 AM 조회 4,063
Credti: Unsplash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형 세단 차량 모델 3의 성능과 외관을 개선하는 부분 변경, 즉 페이스리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어제(28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테슬라가 생산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출시된 지 5년 된 모델 3에 변화를 줌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최근 중국 최대 전기차회사 비야디와 현대차 등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암호명 '하이랜드'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실내 부품 수를 줄이고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관과 구동계 성능도 일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렇게 개선된 모델 3는 CA주 프레몬트 공장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내년 3분기부터 생산할 예정이지만 프레몬트 공장의 생산 시기와 이번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 규모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모델 3의 변경 방향은 지난해 공개된 프리미엄 차종인 모델 S의 변경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모델 S에 항공기 스타일의 핸들을 채용하고 각종 버튼과 전통적인 모양의 환기구를 없애는 등 내부 인테리어를 단순화하고 대신 1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 차량의 디자인과 생산 모두에 단순화를 추구해온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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