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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반전 2골 허용.. 가나에 2-0으로 뒤진채 Half Time

주형석 기자 입력 11.28.2022 06:14 AM 수정 11.28.2022 09:27 AM 조회 2,740
경기 초반 좋았던 흐름 살리지 못하고 24분과 34분 연속 실점
피지컬 뛰어난 가나 세트피스 위협적, 2번 크로스에 당했다
1차전과 달랐던 선발 멤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와 경기력

Credit: MBC
한국이 가나에 2-0으로 뒤졌다.  한국은 LA 시간 오늘(11월28일) 새벽 5시에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전 두번째 경기 가나와 전반전에서 중반에 2골을 잇따라 허용하면서 2-0으로 뒤졌다.

한국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로 골을 넣고 승리를 챙기겠다는 적극적 모습이었고 여러 차례 가나 문전을 위협했지만 슛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포르투갈과 1차전에서 접전 끝에 3-2로 패했던 가나는 오늘 경기 초반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한국 공격을 막아내더니 중반에 골을 넣으면서 결국 경기 흐름을 뒤집는데 성공했다.

가나는 전반 24분 하프라인을 조금 넘어선 한국 진영 좌측에서 한국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문전으로 기렉 크로스했는데 문전에서 헤더 경합 중에 선수들 몸 맞고 떨어진 공을 살리수 선수가 그대로 발로 차넣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사실 전반전 이 첫번째 골이 터지기 직전에 한국과 가나 선수들이 헤더 대결을 하며 공이 순간적으로 여러 선수들의 몸을 맞는 과정에서 가나 선수 팔에 맞은 것이 확인됐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VAR,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유효 골로 인정돼 가나가 1-0으로 앞섰다.

VAR에서도 명확하게 가나 선수 팔에 공이 맞은게 확인됐지만 워낙 순간적으로 고의가 아니고 공이 날라와 맞았기 때문에 골로 인정됐다.

한국이 골을 내준 프리킥은 황인범의 파물에서 시작됐는데 하프라인 가까운 위험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쓸데없는 반칙을 한 것이 결국 프리킥이 선언돼 골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첫골을 내준 한국은 마음이 더 조급해졌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한국 선수들이 허둥대는 사이 가나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가나는 전반 34분 한국 문전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인 크로스가 올라온 것을 커더스 선수가 백헤더로 방향을 살짝 바꿨고 그 공이 뒤에 있었던 한국 GK 김승규를 지나서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두번째 골이 됐다.

크로스가 문전으로 넘어올 때 소극적이었던 GK 김승규 플레이가 아쉬웠고, 한국 수비수들이 가나 커더스 선수와 헤더 경합을 하지 못한 것도 답답한 상황이었다.

이후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움직였지만 한골도 넣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의 퍼스트 터치와 볼 트래핑 등이 아쉬운 전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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