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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채 12살 아들 태워 라스베가스 향한 비정한 아버지 체포

이황 기자 입력 11.24.2022 12:50 PM 수정 11.24.2022 04:40 PM 조회 5,359
음주운전은 가족도 두려움에 떨게 한다. 

술에 취한 채 12살 아들을 차에 태운 뒤 라스베가스로 향하다 체포된 비정한 아버지의 이야기다. 

지난달(10월) 26일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 신고 센터 LA지부로는 올해 12살, 에이든(Ayden)의 급박한 신고가 접수된다. 

에이든은 신고 전화를 통해 아버지가 자신을 차에 태운 뒤 라스베가스로 향하려고 하고 있고 아버지의 행동이 평소와 굉장히 다르다("I need help. My dad is trying to take me to Vegas. He's acting weird"​)라고 말한다.

에이든의 아버지는 한 생일 축하 파티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에이든을 차에 태워 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CHP 신고 센터는 에이든과의 통화에서 탑승하고 있는 차량 타입(Type)과 라이센스 플레이트 넘버를 얻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전화 연결이 끊어지고 다시 되고를 반복하기를 반복했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경찰은 차량 위치 추적에 성공한다. 

경찰이 추적한 위치 인근에 도달했을 때 에이든은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흔들어 알렸다. 

이때 에이든의 아버지는 자신의 차량을 15번 프리웨이 인근 베이스라인(Baseline)로드에 세웠다. 

에이든의 아버지는 DUI와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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