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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디아 주택서 경찰 등 3명에 총쏜 남성, 장시간 대치극 끝에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8.11.2022 05:58 AM 조회 2,911
아케디아 지역 한 주택에서 경찰과 다른 2명에게 총격을 가한 남성이 오랜 시간 대치극을 벌인 끝에 결국 체포됐다.

아케디아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0일) 오후 5시 45분쯤 2500 블럭 그린필드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처음에 사건의 시작은 형제간 다툼에서 비롯됐다.

이 형제 중 한명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가정문제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용의남성은 경찰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에 경찰 한 명이 얼굴에 총을 맞았고, 다른 2명의 피해자들도 총상을 입었다.

경찰 외 피해자 한명은 여성 가족 구성원으로 상체에 총을 맞았고 다른 한명은 80살 이웃 남성으로 부인과 함께 손녀를 돌봐주던 중 창문으로 날아든 총탄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들은 대응사격을 하진 않았다.

총격이 벌어지고 난 후 아케디아 경찰은 LA카운티 셰리프국 특별전담반에 지원을 요청했고 특수기동대(SWAT)도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용의자는 대치하는 가운데 경찰은 집안에서 어린이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여러정의 권총을 소지하는 등 무장한 사실을 알게 됐다.

사건 발생 약 5시간이 지난 밤 10시 40분쯤 수사당국은 집앞에 섬광수류탄을 던졌고 이에 용의자는 스스로 집에서 걸어나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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