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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개스세는 어김없이 오른다.. 7월부터 갤런당 53.9센트

김신우 기자 입력 06.30.2022 05:59 PM 수정 07.01.2022 09:23 AM 조회 4,242
[앵커멘트]

CA 주는 도로시설 개선 등의 명목으로 매해 7월마다 개솔린 세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2년)도 7월로 접어드는 내일 (1일)을 시작으로   개스세가 갤런당 2.8센트 올라 53.9센트로 조정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 CA주민 심씨>

직장으로의 통근과 전문학교 공부를 병행하는 CA 주민 심 씨는 이미 일주일에 많게는 500달러까지 개솔린 값으로 지출되고 있어 개솔린세 인상이 부담스럽다고 호소합니다.

이처럼 개솔린 가격 폭등으로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일 (1일)부터 CA주 개솔린 세금이 인상됩니다.

지난해(2021년) 대비 5.6% 올라 인상액은 2.8센트로  앞으로 갤런당 53.9센트를 세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들 개스 세금은 포트홀이나 노후화된 도로 보수나 고가도로 재건, 그리고 대중교통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CA주는 지난 2017년 통과된 법안 SB1에 기인해 매년 7월 이러한 도로시설 개선 명목으로 유류세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개솔린 값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올해(2022년)도 어김없이 개스세가 오르자 주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CA주 개솔린 값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당 7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CA주 일주일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6달러 29센트에 달합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지난 1월 개솔린값 폭등에 따른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022년)는 개솔린 세금 인상을 중단하자는 안을 내놓았지만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6일에는 소득 수준과 부양가족 형태에 따라 가구당 최대 1천50달러의 개솔린 세금 환급을 발표했지만 개솔린 가격의 안정세가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최적의 방법이라는 지적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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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cse 1달 전
    5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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