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구 30주년을 맞아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여러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젠 LA시청 앞에서 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화합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 도시 물 사용량을 15% 줄이겠다는 개빈 뉴섬 CA주지사의 목표와는 달리, 지난 2월 도시에서의 물 사용량은 2년전 같은 달에 비해 불과 0.5% 감소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 팬더믹 기간 동안 총기 판매가 급증했고 특히 첫 구매자 비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권총 소유자와 함께 사는 CA주민의 경우 총기로 살해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한 새크라멘토 총격 사건의 세번째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이번 사건은 무차별 총격이 아니라 두 라이벌 간의 총격전으로 보인다고 수사당국이 밝혔다.
5. 어제 하루동안에만 남가주 프리웨이에서 세건의 주행 차량간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여성 1명은 중상, 그리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6.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전국의 대부분 주민들이 가계 예산에 고통을 받으면서, 특히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CNN이 전망했다.
7.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을 펼치면서 시작된 이민자 감소가 팬더믹으로 더 악화되면서 무려 ¼ 수준으로 까지 떨어져, 전국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8. 바이든 행정부가 직장의료보험 이용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까지 가족 전체의 건강보험료 정부보조를 내년부터 받을 수 있게 허용해, 520만명 이상이 혜택을 보게 됐다.
9. 연방 정부가 오는 4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던 학자금 대출 지불 유예 조치를 9월 1일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 팬더믹으로 고통받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원활한 팬더믹 대응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연방 의회에 지속적인 코로나19 자금 지원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줄 것을 촉구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11. 한국도 물가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는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물가 등 민생안정 대책을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인수위원회에 지시했다.
12. 미국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응징으로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가 제재안을 발표한다. 이 제재안에는 푸틴의 두 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중단하는 제재를 망설이는 유럽을 비난했다.
14.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고령층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효과가 겨우 4∼8주에 그치고, 절대적 이익도 크지 않은 수준으로 보인다는 이스라엘 연구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15.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병과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성을 낮추고 오히려 심장 보호 효과가 있어 더 오래 사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발표됐다.
16.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주인 뺨을 핥는 것과 같은 행동들이 항생제 내성균 확산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동물을 만지거나 분변을 치운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라는 지적이다.
17. 레이커스가 피닉스 썬스에게 121:110으로 패하면서 결국 올시즌 PO 진출이 무산됐다. 한편 8위로 PO 진출이 확정된 클리퍼스는 오늘 NBA 최고팀 피닉스 썬스와 7시부터 홈경기를 갖는다.
18. 다저스가 어제 에인절스를 5:0으로 완파하면서 5승9패로 시범경기 스케줄을 마쳤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을 오는 금요일 낮 1시부터 콜로라도 록키스와 원정 경기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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