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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1.24.2022 05:29 PM 수정 01.24.2022 06:09 PM 조회 3,588
1.미국의 기록적인 오미크론 감염사태가 2월 중순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하고 4월에는 팬데믹 전염병에서 독감과도 같은 엔데믹 풍토병으로 바뀌는 대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캘리포니아 주에서 코로나 19 수치가 감소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까지 수 만 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다보니 의료 시스템 향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남가주에서는 특히 오렌지카운티에서 늘어가는 입원 환자 수에 중환자 병상이 20%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3.화이자 코로나 백신 부스터셧이 접종 후 4개월간 오미크론 변종에 강력한 보호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체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감소하지만 접종 4개월 시점에도 높은 수준의 오미크론 방어 효과가 지속됐다.

4.식품의약국 FDA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앞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자사의 항체치료제 효능이 기존 변이종에 대한 효과보다 떨어진다는 자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5.캘리포니아 주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식량 지원 프로그램 칼프레쉬를 55살 이상 서류미비자들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팬데믹으로 실직률이 높아지고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체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저소득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정부 예산 중 약3천5백만 달러를 배정할 계획이다.

6.2021년도 소득을 신고하는 연방세금보고의 접수가 시작돼 4월 1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는 특히 3차 현금지원과 부양자녀 매달 현금지원에 관한 IRS의 두가지 편지를 잘 참고해서 올바르게 기입해야 세금환급을 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7.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명문 대학들이 학생 선발 때 적용해온 소수계 우대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의 존폐가 연방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게 됐다. 연방대법원은 오늘 하버드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의 소수인종 우대 정책이 불합리하다며 제기된 소송을 심리 대상으로 채택했다.

8.올해 11월에는 중간선거가 열리는데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새롭게 선출된다. 민주당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연임에 도전하고 있는데 리콜 선거에서 참패한 공화당은 아직 이렇다할 후보도 내지 못하고 있고 대부분 유력 인물들은 주지사 도전을 포기하고 있다.

9.5개월 전 시카고로 이민온 멕시코 출신 8살 여자 어린이가 갱 단원이 난사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어린이 멜리사 오테가는 지난 22일 오후 시카고 남부 라틴계 이민자 지역에서 엄마와 함께 길을 가다가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0.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미군 8천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고 나토 신속대응군이 가동될 경우 미군도 즉각 병력 파견에 나설 수 있도록 대기 명령이 떨어진 것이여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양상이다.

11.국방부는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대화에 나서라고 재차 요구했다. 다만 미국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을 의향이 있지만 북한이 상황을 진전시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2.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이제 불과 12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중국은 사실상 버블형 폐쇄 공간을 만들어 치를 계획이지만 벌써부터 코로나 19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13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이용자들을 속여가며 위치 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워싱턴 DC 등 주정부들로 부터 소송을 당했다. 소장에 따르면 구글이 위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이용자의 모바일 기기가 설정돼 있을 때도 구글이 위치 정보를 추적했다는 것이다.

14.향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들이 테슬라와 넥플릭스를 집중 겨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매도는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데 사용되는 기법으로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주가가 떨어지면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에게 돌려는 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기는 건데, 공매도 물량이 많다는 것은 해당 주식이 향후에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15.오늘 뉴욕증시는 장중 한때 코로나 19 사태 초기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이다 막판 급반등으로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99.13포인트, 0.29% 오른 34,364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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