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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25일) 남가주에 많은 비 내릴 듯

주형석 기자 입력 10.25.2021 06:29 AM 수정 10.25.2021 07:28 AM 조회 8,644
강력한 태평양 폭풍 영향으로 호우 내릴 것으로 예상
Santa Barbara와 Ventura에 새벽 4시45분부터 몰아쳐
LA와 Lancaster, 사막 지역 등에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오늘(10월25일) 남가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은 강력한 태평양 폭풍, Powerful Pacific Storm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오늘 남가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초강력 태평양 폭풍은 LA 시간 오늘 오전 4시45분부터 이미 남가주 Santa Barbara와 Ventura등에 몰아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동쪽으로 이동해 낮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는 LA와 Lancaster, 사막 지역 등에 비를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부터 LA와 Lancaster 등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게될 전망이다.

이같은 강력한 태평양 폭풍 영향으로 인해서 어제(10월24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Antelope Valley 지역에 있는 14 Fwy 일부 구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14 Fwy에서 어제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구간은 Acton 지역에 있는 Ward Road 부근 북쪽에 있는 지역이다.

연방기상청은 이번 태평양 폭풍으로 인해 Santa Barbara County가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Santa Barbara County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은데 특히, Alisal Burn Area 부근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몰아칠 경우 바위와 진흙 등이 흘러내릴 가능성이 높아 산사태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태평양 폭풍은 오늘 오후가 되면 Inland Empire를 거쳐서 Orange County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태평양 폭풍은 Orange County를 지나서 San Diego 지역까지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태평양 폭풍으로 Oxnard와 Camarillo 지역에 1인치 강우량이 예상되고, LA Downtown, Van Nuys, Ontario 등에는 0.5 인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LA 카운티 경우에 오늘 0.5 인치 비가 내릴 전망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2인치에 달하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로 대가뭄 사태가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대형 산불 위험을 낮춰줄 것이라며 반가운 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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