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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테일러 ‘쾅쾅쾅’ 홈런 3개로 LA다저스 ‘기사회생’

이황 기자 입력 10.21.2021 10:42 PM 조회 4,532
LA 다저스 오늘(21일)의 영웅은 크리스 테일러였다.

전함같이 포문을 열어 홈런을 3개나 쏘아올리며 벼랑끝 LA다저스에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줬다

LA다저스는 오늘(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2승 3패로 월드시리즈 진출 불씨를 살렸다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선발 마운드도 무너지고 주전 선수까지 부상 이탈한 다저스는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 저스틴 터너 대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일러는 3홈런으로 6타점을 쓸어 담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1-2로 끌려가던 2회말 노아웃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테일러는 2점포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고, 3회말에는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테일러는  5회말 2점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다저스 쪽으로 가져온 뒤, 7회말 솔로포를 추가하며 3홈런 6타점 경기를 완성시켰다. 

이날 맹활약으로 테일러는 메이저리그 진기록을 여럿 달성했다. 

한 경기 3홈런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12번째로, 지난 2017년 NLCS 5차전에서 키케 에르난데스 이후 4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었다. 

아울러 테일러는 이날 6타점을 기록하며 일리미네이션 게임에서만 9타점을 생산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1999년 12타점의 존 발렌틴, 2019년 10타점 앤서니 렌던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운 테일러였다. 

테일러의 활약 덕분에 다저스는 벼랑 끝에서 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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