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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언더파 맹추격 전인지, 마이어 클래식 3위…넬리 코르다 우승

이채원 기자 입력 06.20.2021 02:26 PM 조회 4,900
전인지가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30만 달러) 마지막 날 9타나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인지는 오늘(20일)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2위였던 전인지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브리트니 올터마레이와 공동 3위로 뛰어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최종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와는 4타 차다.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3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던 전인지는 이를 넘어서는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4라운드를 시작할 땐 코르다에게 8타 뒤졌던 전인지는 이날 첫 홀인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고 4번, 7번 홀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이어 10-11번, 14-15번, 17-18번 홀 버디로 후반에만 무려 6타를 줄이는 신바람을 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4라운드에서 전인지는 페어웨이는 네 차례 놓쳤으나 그린은 두 차례밖에 놓치지 않고 퍼트를 26개만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 라운드를 펼쳤다. 

박인비는 최종 라운드 5타를 줄여 공동 10위에 올라 시즌 7번째 톱10에 진입했다. 
LPGA 투어는 오는 24일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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