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셰리프국이 지난 주말(17일,18일), 잉글우드에 위치한레녹스 중학교(Lennox Middle School)에 팝업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를 마련했다.

팝업 백신 접종 장소에서는 800회분 정도의 백신이 접종됐다.

마리아 카마초(Maria Camacho) 간호사는 이러한 팝업 접종 장소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도보 거리에서 편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커뮤니티 자문위원회는 현재까지 10개의 팝업 백신 접종 장소를 추진해 1만명 정도의 주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이처럼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LA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0.7퍼센트로 대폭 하락했다.

LA카운티 관계자들은 이번주 60만 도스 이상이 접종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