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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웹툰·웹소설 시장 공략 청사진 공개한다

연합뉴스 입력 04.09.2021 10:34 AM 조회 212
한성숙 네이버 대표, 21일 왓패드 대표와 온라인 대담
인수 후 첫 공식 회담…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도 동석
한성숙 네이버 대표[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는 4월 중순 국제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웹툰·웹소설 시장을 공략할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왓패드 창업자 알렌 라우와 함께 이달 21일 '콜리전 콘퍼런스'에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콜리전 콘퍼런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테크 콘퍼런스다. 매년 4만여명이 참관하고 1천여개 스타트업, 1천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트위터 공동설립자 비즈 스톤, 페이스북 앱 총괄 피지 시모 등이 참석한다.

한성숙 대표는 김준구 대표, 알렌 라우와 함께 '새로운 창작자 세대의 강화'라는 주제로 대담한다.

왓패드는 캐나다 회사인데 전 세계 9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올해 1월 왓패드 지분 100%를 약 6억달러(6천533억원)에 취득했다.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대담은 네이버가 왓패드를 인수한 이후로 공식 석상에서 대표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다.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와 세계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의 대표, 두 플랫폼을 모두 가진 네이버의 대표가 만나는 자리여서 주목된다.

대담 진행은 NBC 저널리스트 제이콥 와드가 맡는다.

3사 대표는 글로벌 전략과 IP(지적재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은 한국 웹툰을 번역해 190개국 300만여명에게 서비스하는 '태피툰' 운영사 콘텐츠퍼스트에 지난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연간 거래액 8천200억원, 월간 순 사용자 7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0개 언어로 100여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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