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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8개 모델 안정성 또 인정 받았다

이황 기자 입력 03.03.2021 02:27 PM 수정 03.03.2021 02:28 PM 조회 1,873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차량의 안정성에 대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 등급과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은 기아자동차의 모델이 8개로 증가했다.

IIHS는 최근 IIHS 충돌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신형 세단 K5에 톱세이프티 플러스 (TSP+ ) 등급을 그리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셀토스에 톱 세이프티 픽 (TSP) 등급을 부여했다.

기아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품질,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안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기아자동차의 안정성을 입증함으로써 J.D. 파워 초기 품질 , 신뢰성 조사에서 호평을 받은 기아자동차가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도 선두 주자임을 확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1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가지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과 차량 간 충돌 및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평가에서는 ‘상급(Advanced)’이나‘최상급(Superior)’ 등급을, 그리고 전조등 평가에서는 ‘양호(Acceptable)’나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