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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3.31.2020 11:30 AM 수정 03.31.2020 11:31 AM 조회 6,736
코로나19 사태로 LA 등 미국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의 한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가 무산됐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30일) LA총영사관을 포함한 전세계 41개 재외공관에 체류하는 8만 5천여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없게됐다고 밝혔다.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르면 천재지변 발생시 재외선거사무 처리는 해당 지역 공관장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있다.

미국에서는 주미대사관을 비롯해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12개 총영사관 관할지역내 4만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됐다.

이에따라 LA총영사관 측은 재외투표 기간 일시 중단하려던 민원실 영사민원 업무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은 다음달(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부 뿌리 교육 강의를 온라인으로 시범 전환한다.

대상은 2020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중 한국어 중고급반 3개와 가야금, 해금, 종이접기 등 3개 문화강좌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시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수업 본격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386-3112, 3113



뱅크오브호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지점내 고객 인원 최대 10명으로 제한, 6피트 거리 유지를 위한 특별 대기라인 표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있다.

또 뱅크오브호프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객들을 돕고자 ‘모기지 하드십 지원 프로그램’ (Mortgage Hardship Assistance Program) 신청을 받는다.

문의: 866-972-2265 또는MBD.Servicing@bankofhope.com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연방하원 34지구 선거가 지미 고메즈 현 의원과 한인 데이빗 김 후보간 결선으로 치러진다.

개표 결과 데이빗 김 후보는 득표율 21%로 2위, 고메즈 의원은 52%로 1위였다.

데이빗 김 후보는 LA카운티 검사 출신으로,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LA한인타운 8가와 하버드 블러바드 남서쪽 코너 (826 S. Harvard Bl. LA)에 들어설 6층 높이, 131 유닛 주상복합 건물의 공사가 시작됐다.

11개 유닛은 저소득층 가구에 배정된다.

1층 7천 스퀘어피트 공간에는 상가가 들어서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차량 214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조성된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는 해당 프로젝트가 올 연말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LA한인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식료품, 마스크, 위생 장갑, 손소독제 등을 기부받고있다.

기부 물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을 방문해 전달하면된다.

문의: 323-732-0700 



LA민주평통과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가 어제(30일)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을 만나 경찰국에 전해달라며 ‘VK마스크’ 200장을 기부했다.



부에나팍 쇼핑몰 ‘더 소스 OC’가 카카오톡 캠페인을 통해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점 식당들과 핫딜 프로모션을 홍보하고있다.

‘강남하우스’(불고기 덮밥), ‘스쿨푸드’(계란스팸롤), ‘한상’(황태해장국), ‘디팟’(프라임 낙엽살 칼국수탕), ‘요시하루’(라멘 또는 보울을 시키면 치킨가라아게, 만두, 에그롤 중 하나 무료) 등 5곳은 인기메뉴에 한해 가격을 30~50% 할인해주고있다.

문의:https://www.thesourceoc.com/food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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