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개 리테일(Retail) 업계에 선정됐고 이 가운데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 뉴스 웹사이트 마켓 워치(Market Watch)에 따르면 전국 데이터, 시장 조사 기관 ‘뉴머레이터(Numerator)’가 발표한 ‘백신 소비자 접종률 리포트’ 결과, H마트가 리테일 업계에서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1위 비지니스로 선정됐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연간 가계 소득이 많고 활발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비자들은 건강 지향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H마트가 리테일 업계 가운데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H마트 이용 고객은 다른 마트 이용 고객들에 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20%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H마트 다음으로는 웨그먼스(Wegmans)가 2위, 프레시 마켓(The Fresh Market)이 3위,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4위로 뒤를 이었다.

H마트 권일연 대표 이사는 현재까지도 H마트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문제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위생 지침과 공공 보건국의 권고, 로컬 정부의 규정 준수를 최우선시 하고 있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과 위생 작업을 진행해 최적의 쇼핑환경을 제공한 결과 리테일 업계에서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마트로 선정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일연 대표이사는 앞선 성과는 고객의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공이라며 앞으로도 H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