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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23.2024 07:57 AM 조회 2,282
1.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남가주에 또 다른 폭풍이 몰려오면서 월요일 낮부터 소나기가 예보됐다. 그러나 예상 강우량은 1인치 미만으로 하루만인 화요일 오후엔 개일 전망이다.

2. 내일부터 2024년 예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된다. LA카운티엔 119곳에 투표센터가 마련되며,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엔 LA한인회관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3. 이번 선거에서 연방 하원 다수당을 민주당이 탈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승부는 CA주, 특히 두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재선 도전 중인 O/C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4. 1월 현재, 임금은 일년동안 4.5% 올랐고, 물가는 3.1%에 오르는데 그쳐 실질 소득이 늘어나면서, 근로자들이 연 1,400달러를 더 쓰거나 저축할 여력이 생겼다고 연방 재무부가 발표했다.

5. 주택 구입시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에스크로 과정에서도 다운페이나 에스크로 비용을 자신들의 어카운트로 보내라는 등, 사기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6. 치명적인 합성 마약인 펜타닐의 확산과 질병 치료의 어려움등으로 LA에서 지난해 사망한 노숙자가 2천명이 넘었다. 하루 평균 거의 6명으로, 10년 전보다 4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이다.

7. CA주에서 전기차를 비롯한 무공해 신차 판매가 지난 10년 동안 10배나 급증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불만이 높아, 수치보다는 실효성에 치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8.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프라이머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와 니키 헤일리 두 후보가 막판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는 63%, 헤일리는 33%로, 트럼프 지지율이 크게 앞서고 있다.

9.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어제 오후 3시경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 우주선으로는 52년만에 달에 도달한 오디세우스는 달 탐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10. 어제 전국적으로 수천 건의 먹통 사고가 발생했던 AT&T는 사고의 원인이 악의적인 해킹이 아닌 기술적 오류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먹통사고는 어제 오후에 완전 복구됐다.

11. 미국 정부가 2주년을 맞이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의문의 죽음을 당한 러시아 반정부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죽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오늘 아침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했다.

12. FDA는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링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이들의 불법적인 판매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3. LA 다저스 구장 인근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LA 다운타운 유니언역과 다저스구장을 연결하는 곤돌라 설치 프로젝트가 LA 메트로폴리탄 교통국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한편 반대측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14. 다저스가 올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SD 파드레스에게 14:1로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편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안타 1개와 볼넷 1개 등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15.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레이커스가 GS 워리어스에게 128:110으로 졌고, 클리퍼스도 OKC 썬더에게 129:107로 패해, LA의 두 농구팀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모두 완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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