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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09.2024 07:56 AM 수정 01.09.2024 11:51 AM 조회 2,766
1.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남가주에서, 산타클라리타 밸리, 칼라바사스, 웨스트 샌퍼난도 밸리 등 일부 지역은 영하의 날씨와 함께 결빙경보가 오늘 아침 10시까지 발효된다.

2. 한편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시간주 등 중부지역 대부분에선 폭설과 폭풍으로 도로가 폐쇄되고 관공서와 학교가 문을 닫는 등,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다.

3. CDC는 코로나19감염자도 자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는데 며칠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정식 검사를 받거나, 자가검사를 48시간 후에 다시 받으라고 권장했다.

4. CA주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등을 분석, 파악해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5. CA주가 소유한 잉여 부지에 저렴한 주택들을 짓는 계획의 하나로 LA를 포함한 주 전역에 975채의 주거 시설을 건설한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주거 시설 250만채를 건설할 계획이다.

6. 남쪽 국경을 통해 들어온 불법이민자들이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오히려 CA주에선 인구와 노동력 증가를 견인하면서, 경제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7. 올해 미국 경제가 꾸준하거나 나아질 것이라는 여론은 47%, 둔화되거나 불경기에 빠질 것이라는 여론은 53%로 나타났다. 아직도 냉각과 불경기 위험을 우려하는 여론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8. 지난주 비행 중 패널이 날아간 보잉737 맥스9 기종을 보유한 유나이티드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의 자체 항공기 검사 결과, 일부에서 볼트가 조여지지않고 부품 결합이 느슨해진 것을 발견했다.

9. CA주의 공공장소 총기 휴대 금지법이 계획대로 새해부터 발효됐다. 그동안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던 이 법은 휴대 자격증이 있더라도 공공장소에서의 총기 은닉과 소지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10. CA주 재무장관은 10년간 7억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쇼헤이 오타니가 10년 후 다른 곳으로 이사갈 경우 무려 9천8백만달러의 주 세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주 의회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1.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내의 한 호텔 건물에서 어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부상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중태로 전해졌다.

12.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의 달 착륙 시도가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가 나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13. 시판되는 플라스틱 병에 들어간 생수에 미세 플라스틱보다 건강에 더 나쁜 나노 플라스틱이 훨씬 더 많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ℓ에서 나온 7종류의 플라스틱 입자 24만개 중 90%가 나노 플라스틱이었다.

14. 한국에서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오히려 외국 언론들이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법안의 내용과 현지 반응 등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다.

15. 대학풋볼 전국 챔피온 팀으로 빅텐의 1위팀 미시건 대학이 등극했다. 미시건은 팩12의 1위팀 워싱턴 대학을 34:13으로 대파하고, 시즌을 15승 무패로 마감하면서 챔피온 트로피를 받았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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