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인 캠벨수프가 회사 전통에 따라 제조해온 닭고기 수프의 레시피를 바꿨다. 캠벨 수프는 소비자의 입맛 변화를 존중하고, 지난 몇 년간의 수프 판매 감소에 대응하려는 조치로 닭고비 수프의 레시피를 바꿨다고 밝혔다. 캠벨수프의 '치킨 누들 수프'는 수…

[ 앵커 멘트 ] 풀러튼 지역에서 소수민족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풀러튼 시의 현행 단일선거구제를 지역구 선거제로 바꾸기 위한 캠페인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족학교는 오는 14일 열리는 주민회의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강세…

최근 LA 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에연방 수사당국의 마약 자금과 관련한 돈세탁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12가와 샌페드로에 위한 'N'모 한인의류업체에 연방 합동 수사팀이 급습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LAPD 경찰과 연방국…

어제(지난 9일) 순회법원이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실행을 막은 텍사스 주 법원의 명령을 유지하도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이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불법체류자들은 범죄자가 아니라면서 정의를 …

[앵커 멘트] 오늘(10일) LA다운타운과 사우스 LA일대에서는대규모 시위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남가주는 물론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뉴욕 등지의 270개 도시에서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

<앵커>앞으로 10년뒤 쯤 제주도에 제2공항이 생깁니다. 지금의 공항으로는 앞으로 계속 급증할 중국인 여행객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 협의 과정이 남아 있고, 예산 확보 방안도 마련되지 않아 차질 없이 공항이 건설될 수 있을지는 미지…

재외 국민 유권자 등록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재외 국민 유권자 수는 총유권자 4000만여명의 5%인 223만여명으로 내년 총선에 승부를 가를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표율이 낮다는 지적이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재외 국민 가운데 …

메릴랜드 주에 거주하는 30대 한인여성이 경찰 폭행 사건에 연루돼 공개수배령이 내려졌다. 서던 리저널 경찰서에 따르면 글렌 락 지역에서 순찰을 돌던 경관 마이클 스토먼이 지난 4일 2011년 도요타 캠리 차량을 멈춰세우고 검문을 하던 중 차량안에 타고 있던 남성…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를 사칭해 수백만 달러를 챙긴뉴포트 비치 출신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연방지방법원 앤드류 J. 길포드 판사는 어제(9일)인터넷 금융사기를 저지른 올해 55살의 크레이그 스티븐스에게징역 2년과 보호관찰기간 3년형을 내렸다. 스티븐스…

몰디브 정부가 지난주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선포했던 국가 비상사태를 오늘(10일) 해제했다. 몰디브 외무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몰디브의 비상사태 해제는 즉각적으로 효력을 발효한다며 몰디브 내 모든 기본적인 권리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앞서 몰디브는 지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저지하기 위한 공화당의 필사적 움직임이 TV토론회장의 와이파이 접속 비밀번호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LA시간 오늘(10일) 저녁 6시 위스콘신 주 밀워키…

하와이에 뎅기열이 확산하고 있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하와이에서 지난 9월 15일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7명이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뎅기열 환자 가운데 19명은 하와이 주민이고 8명은 관광객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

베테랑스 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 DMV 가 재향군인들만을 위한 특별 운전 면허증과 ID 카드 발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캘리포니아 주 내 재향군인들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오는 12일 목요일부터 이 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다. …

11년간 10억달러 투입하고도 1건 개선에 그쳐 온라인 신청, 온라인 납부 각 1종류씩에 불과 미국이민 수속을 처리하고 있는 이민서비스국(USCIS)의 전산화 작업이 10년동안 10억달러를 들이고도 아무것도 개선하지 못해 대표적인 실패작으로 지탄받고 있다. 이민서비스국…

오바마 서류미비 부모 등 500만 구제, 연방대법원에 상고 제 5 연방항소법원, 시행중지시킨 연방지법 판결 유지 오바마 행정부가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이민행정명령에 대해 연방 대법원에 상고키로 결정해 서류 미비 부모 등 500만명에 대한 추방유예 정책이 내년 여…